속이 편한 세상 – 혈액과 세포질병
우리나라는 소아기때 높은 예방접종률을 가지고 있지만성인예방 접종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이 높지 않았습니다. 백세시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만성질환, 면역력강화 등에 대한 접종이 다양하게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외국과의 교류의 증가로 인한 에볼라바이러스, 조류독감, 등 위험군의 전염병이 유입되면서 예방접중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TDAP(파상풍) / HPV(자궁경부암)백신 / 대상포진백신 / 폐렴구균백신
수두/MMR/성인 A형, B형 간염

법정전염병의 분류

  • 제1군전염병
    전염 속도가 빠르고 국민 건강에 미치는 위해 정도가 너무 커서 발생 또는 유행 즉시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야 하는 전염병
    콜레라 / 세균성이질 / 장티푸스 / 페스트 / 파라티푸스 /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에볼라바이러스 / SARS / 조류인플루엔자
  • 제2군전염병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 또는 관리가 가능하여 국가 예방접종 사업의 대상이 되는 전염병
    디프테리아 / 파상풍 / 홍역 / 일본뇌염 / 폴리오 / 백일해 / 유행성이하선염 / B형간염 / 풍진
  • 제3군전염병
    간헐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으로 그 발생을 감시하고 방역대책의 수립이 필요한 전염병
    성홍열 / 재귀열 / 쯔쯔가무시병 / 렙토스피라증 / 말라리아 / 결핵 / 성병(매독,임질,클라미디아,연성하감,단순음부포진,첨형콘딜롬) / 한센병 / 레지오넬라증 / 비브리오패혈증 / 브루셀라증 / 발진티푸스 /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성출혈열) / 공수병 / 발진열/ 수막구균성수막염 /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 인플루엔자 / 탄저
  • 제4군전염병
    국내에서 새로 발생한 신종 전염병증후군, 재출현전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행전염병으로서 이 법에 의한 방역대책의 긴급한 수립이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보건복지부령이 정한 전염병
    황 열 / 뎅기열 / 마버그열 / 에볼라열 / 라싸열 / 리슈마니아 / 바베시아증 / 아프리카수면병 / 크립토스포로디움증 / 주혈흡충증 / SARS
  • 지정전염병
    제1군 내지 제4군 전염병 외에 유행 여부의 조사를 위하여 감시 활동이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전염병

소아 기본접종의 종류와 시기

소아의 표준예방접종표

1. 생후 4주 이내 접종

2. 모체가 HBsAg 양성인 경우에는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백신과 B형간염 인면역글로불린(HBIG)을 동시에 주사하고, 음성인 경우에도 생후 2개월 이내에 첫 접종을 시작한다. 이후의 접종은 일정은 약품설명서에 기재된 접종방법(0, 1, 6 방식 또는 0, 1, 2 방식)대로 실시한다.

3.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 톡소이드

4. 폴리오 3차 접종은 6개월에 시행하나 18개월 이내에만 접종하면 된다.

5. 홍역 유행시 생후 6개월에 홍역 단독백신으로 조기접종하며 이 경우 생후 12개월에 다시 MMR로 접종한다.

6. 일본뇌염 백신은 전염병예방법에 의한 임시예방접종으로 기초접종은 3회(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 다음 12개월 후 3차 접종), 추가접종을 2년마다 1회씩 실시한다.

독감 예방 주사
흔히 `감기와 독감은 비슷한 질환이다’ 또는 `독감은 감기가 심한 것이다’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감기와 독감은 분명히 다른 질병이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증상이 심하지 않고 대개 1주일 이내 좋아지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여 증상이 심하고 합병증도 생길 수 있다. 또 감기는 예방주사도 없지만 독감은 다행히 예방주사가 있어 심한 합병증을 막을 수도 있다.
그러나 흔히 감기 예방주사라고 하는 것은 유행성 독감 예방주사를 말하는 것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주사이다. 따라서 독감 예방주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일반적인 감기가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요사이는 너도나도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좋다고 하여 예방주사가 품귀 현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독감 예방주사를 누구나 다 맞을 필요는 없다. 즉, 독감 예방주사는 독감에 걸렸을 때 위험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어린아이, 65세 이상의 노인, 그리고 심장, 폐, 신장 등에 만성적인 질병을 가진 환자들, 당뇨병과같이 만성 대사성 질환자들, 면역 억제 상태에 있는 환자 등이 독감 예방접종의 대상이 된다. 독감 예방주사는 다른 예방주사와 달리 해마다 맞아야 한다. 독감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잘 일으켜서 예전에 만든 예방주사는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년 세계보건기구는 그해 겨울에 유행할 독감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형태를 예측하고, 제약회사에서는 그것을 근거로 새로운 주사약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독감 예방 접종의 방법과 효과 및 금기

독감 예방주사는 어른은 한번, 어린이는 두번에 걸쳐 맞게 되는데, 2회 접종의 경우 4주 이상의 간격을 두어야 하며, 첫해 두 번 접종한 어린이는 다음해부터는 매년 1회 접종한다. 그러나 예방주사를 맞는다고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예방주사를 맞으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2주 후부터 생기기 시작해 4주가 되면 최고치에 달하게 되고, 5개월쯤 예방효과가 지속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독감은 1∼3월에 유행하므로 5개월 전인 9월 하순∼10월 중순, 늦어도 11월까지는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예방 효과는 주사를 맞은 사람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예방접종자의 60∼90%는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개월 이하의 젖먹이는 독감 예방 주사를 맞히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백신은 계란 노른자에서 배양돼 계란성분이 남아있기 때문에 계란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의한 뒤 접종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 초기 임신부, 열이 높은 사람(38도 이상), 독감 예방접종 후 길리안 바레 증후군을 앓았던 사람 등은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말아야 한다.